소니드, 1분기 연결 매출 171억원 … 전년比 158.6%↑
증권·금융
입력 2022-05-09 15:07:51
수정 2022-05-09 15:07:51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소니드(舊 얍엑스)가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8.6%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8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소니드는 기존 주력 사업인 LCD 및 OLED의 신소재를 비롯한 RFID 등 신사업 부문의 본격적인 매출 증대가 실적 호조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소재 사업 부문 전체 매출 중 디스플레이 신소재의 매출 비중은 30%로 올라섰고, 지난해 연간 최대 2억개 생산 규모로 증설 작업을 완료한 의류 RFID 역시 올해 생산 케파 절반을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최시명 소니드 대표이사는 “내년 OLED TV 시장의 급성장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디스플레이 소재 부문에서 눈에 띄는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올해 소재 부문에서만 약 200억원 이상의 매출 발생이 기대되는 등 반도체,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기존 사업 부문과 RFID 신사업 부문까지 전방위 성장세를 통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을 목표로 집중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hyk@sea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서학개미 모셔라'…증권업계 美 증시에 '올인'
- 조병규 우리은행장 "조직 쇄신 위해 연임 않겠다"
- 카카오뱅크 밸류업 발표 "자산 100조원 금융 플랫폼 달성할 것"
- 실적 부진 디지털 보험사, 온라인 채널 성장 한계?
- 우리은행 차기 행장 후보 6명 압축…한일·상업 출신 각 3명씩 구성
- 한국산업은행-오픈AI, AI생태계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 IBK기업은행, 산업단지 공공미술 프로젝트 IBK예술로 2호 개막
- 강호동 농협 회장 "협동조합 정체성 바탕 조합원 중심 사고 강화해야"
- KB금융, 대전광역시와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 지원’ 협약 체결
- 우리금융, 희귀질환 어린이‧청소년 대상 치료비 6억 지원한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국산화율 높인다
- 2'서학개미 모셔라'…증권업계 美 증시에 '올인'
- 3'상법개정안' 논의 물살…재계 "기업 존폐 위기"
- 4자율주행 속도 내는 中업계...화웨이車 고급화 성공
- 5“편의점을 K-문화공간으로”…‘특화 매장’ 봇물
- 6조병규 우리은행장 "조직 쇄신 위해 연임 않겠다"
- 7카카오뱅크 밸류업 발표 "자산 100조원 금융 플랫폼 달성할 것"
- 8압구정 현대, 42년만 63빌딩 높이로 재건축
- 9실적 부진 디지털 보험사, 온라인 채널 성장 한계?
- 10정연욱 의원 부부, 새마을부녀회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동참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