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워치, '엔지니어II 문페이즈' 컬렉션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2-05-10 13:10:49 수정 2022-05-10 13:10:49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웹스터 C. 볼(Webster C. Ball)에 의해 탄생한 스위스 럭셔리 워치 브랜드 볼(BALL)는 손목 위에서 달의 기울기를 지켜 볼 수 있는 문페이즈(Moon Phase) 기능의 ‘엔지니어II 문페이즈’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트리튬을 사용해 낮과 밤의 변화에 따라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 컬렉션은 그레이, 블루, 블랙 다이얼 컬러로 출시됐다. 직경 41mm 사이즈의 316L 스테인리스 스틸, 특허 받은 충격 방지 시스템, 인하우스 오토매틱 무브먼트가 탑재됐으며 빛 반사 방지 사파이어 크리스탈유리와 지구의 자기장으로부터 시계를 보호하는 뮤메탈 실드를 통해 4,800A/m 항자성 및 5,000Gs 충격 저항을 갖췄다. 방수는 100m/330ft까지 가능하다.

강한율 카이브 총괄본부장은 “볼 워치는 어둠 속을 밝게 비추는 빛을 지속적으로 만드는 트리튬이 가장 잘 활용되고 있는 시계로 엔지니어II 문페이즈 컬렉션은 28개의 마이크로 가스 튜브를 사용해 자신만의 달을 손목 위에서 확인 할 수 있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