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영동고속도로 문막휴게소(인천방향) 오는 16일 개장…스마트휴게소의 표준 구축
전국
입력 2022-05-12 17:08:38
수정 2022-05-12 17:08:38
강원순 기자
0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문막휴게소(인천방향) 조감도.[사진=도로공사 강원본부]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영동고속도로 만종분기점과 여주분기점 사이에 위치한 문막휴게소(인천방향)를 오는 16일 11시 30분에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문막휴게소(인천방향)는 1995년 개장돼 25년간 운영했으나 시설노후화로 고객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2년 3개월에 걸친 휴게소 건물 신축을 통해 각종 편의시설과 조경시설을 설치했다.
휴게소 1층에는 식당과 열린매장 및 수유실, 2층에는 ex-화물차라운지를 운영하고 문막을 관통하는 섬강의 흐름과 여울의 돌을 형상화한 리듬감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고객이 마음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ex-화물차라운지는 화물차 운전자가 24시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게텔(수면실, 휴게실, 샤워실), 건조기가 구비된 세탁실, 안마기 등을 갖춰 고객 편의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문막휴게소(인천방향)는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하고 고객이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무인편의점과 로봇커피매장을 운영하고 로봇아이스크림, 포토존 로봇을 설치하여 SMART휴게소의 표준을 구축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특색있는 디자인과 시설개선으로 고객들이 편하게 휴식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사고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스마트한 고객서비스 제공으로 최적의 휴게공간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부산시, 제106회 전국동계체전서 역대 최다 메달 성과
- 박균택 의원, 시민과 소통강화 '광산 동네한바퀴' 민생탐방 '눈길'
- 전남도, 독특한 매력 지닌 이색 회의장소 ‘유니크베뉴’ 공모 나서
- 광주 명품 특산물 ‘무등산 수박’, 옛 명성 되찾는다
- 기장군민축구단, 올해 K4리그 첫 데뷔전서 아쉬운 패배
- 김정오 박찬대 원내대표 정무특보, 담양군수 재선거 출마 행보 본격화
- 광주 북구,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 ‘우수상’ 수상
- 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최익환(롯데손해보험 커뮤니케이션팀 책임)씨 모친상
- 2부산시, 제106회 전국동계체전서 역대 최다 메달 성과
- 3EU, 러시아 동결자산 403조원 압류 검토
- 4트럼프 관세로 EU 수출 42조 타격 추정
- 5삼성물산, 송파 대림가락아파트 재건축 수주
- 6중기부, 백년소상공인 신규 선정…"글로벌 성장 지원"
- 7LH, 올해 공공주택 10만가구 승인…매입·전세임대 9만가구 공급
- 8보험연 "車보험 손해율 급등…실손초과 보험금청구 억제해야"
- 9국토부 "수도권 디딤돌·버팀목 대출금리 0.2%p 추가 인상"
- 10쿠팡, 우수 PB 중소협력사 시상식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