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캠프 방문한 이낙연 "전주는 지금 파격의 리더십 필요"
전국
입력 2022-05-15 06:32:20
수정 2022-05-15 06:32:20
유병철 기자
0개
우 후보의 전주발전 역량에 큰 기대감

[전주=유병철 기자] 이낙연 전 총리가 14일 우범기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장 후보 사무실을 찾아 “전주발전의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 후보에게 지지와 격려를 표했다.
이 전 총리는 “전주는 지금 안정보다는 파격의 리더십이 필요할 때”라며 우 후보의 속도감 있는 전주대변혁 의지에 공감을 표했다.
이에 대해 우 후보는 “전주는 지금 조조와 같은 강한 추진력이 요구된다”며 전주발전에 기여하고 싶은 의지를 우회적으로 피력, 이 전 총리의 지지에 화답했다.
우 후보는 또 속도감 있는 개발이 필요한 전주의 상황에서 “SOC 중심의 정책을 먼저 추진할 생각”이라며 “대한방직 터와 종합경기장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주는 지금 재생할 때가 아니고 창생, 즉 새로운 개발을 추진할 때”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전 총리는 자신의 외가와 처가가 고창과 순창이라며 전북과의 특별한 인연을 소개하고 “자신은 메이드 바이 전북”이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또 지난 2014년 각각 전남도지사와 광주 경제부시장 재직시절 함께 했던 인연을 회상하기도 했다.
이날 방문에는 서창원 전북일보 회장, 임정엽 전 완주군수, 김희수 도의원 등도 동행했다. /ybc910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순창군 사회조사 보고서 발간…군정 만족도 '긍정'
- 농민 소득안정 약속 지켰다…순창군 200만 원 공약 완수
- NH농협 장수군지부,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금·백미 기탁
- 장수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 임실군, 기초생활보장 사업 '장관 표창' 3년 연속 수상
- 임실 산타축제 개막 D-2…공연·체험·먹거리·교통 전면 강화
- 대구시, ‘데이터안심구역’ 개소…미개방데이터 활용 본격화
- 대구환경청, 올해 캠퍼스 에코리더 성과 공유
- 오대국 ㈜에스디지엔텍 대표, 영남대에 발전기금 5천만 원 기탁
- 경산교육지원청,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경산학교예술교육한마당 개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순창군 사회조사 보고서 발간…군정 만족도 '긍정'
- 2농민 소득안정 약속 지켰다…순창군 200만 원 공약 완수
- 3NH농협 장수군지부,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장학금·백미 기탁
- 4장수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우수 지자체 선정
- 5임실군, 기초생활보장 사업 '장관 표창' 3년 연속 수상
- 6임실 산타축제 개막 D-2…공연·체험·먹거리·교통 전면 강화
- 7대구시, ‘데이터안심구역’ 개소…미개방데이터 활용 본격화
- 8대구환경청, 올해 캠퍼스 에코리더 성과 공유
- 9오대국 ㈜에스디지엔텍 대표, 영남대에 발전기금 5천만 원 기탁
- 10경산교육지원청,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경산학교예술교육한마당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