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문화재단, ‘2022 낙산 비치 버스킹’ 개최

양양문화재단은 양양의 관광명소인 낙산해변을 무대로 서울거리아티스트가 대거 참여하는 ‘2022 낙산 비치 버스킹’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2 낙산비치버스킹 공연’은 낙산해변을 찾는 관광객부터 지역민들 모두에게 낙산해변의 즐거움과 해변에서의 추억을 만들어줄 예정이다.

오는 21일 시작되는 ‘2022 낙산비치버스킹 공연’은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낙산해변 일대에서 진행되며, FluterK, 주노가, 싱어송라이터김형, 멜랑쉬오페라단, 채움극단, 나겸밴드, 황영원 등 서울 홍대거리와 청계천, 한강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서울거리아티스협동조합의 90여의 거리공연팀이 낙산비치버스커로 참여 한다.

또한 양양지역에서 활동하는 거리공연팀을 모집하여 낙산비치버스커로 거리공연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낙산해수욕장 개장 후 해수욕장의 피크인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는 ‘2022 낙산해변버스킹 시즌’으로 10일 연속 버스킹과 다양한 거리공연을 만날 수 있다. 공연의 막바지인 10월에는 양양문화재단 유튜브채널을 통해 ‘2022 낙산비치버스킹 공연영상 콘테스트’를 진행, 공연팀 시상도 계획돼 있다.

한편 ‘2022 낙산 비치 버스킹’의 자세한 공연 정보는 양양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온라인SN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공연영상은 양양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