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롯데쇼핑․홈앤쇼핑 입점 품평회'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2-05-19 13:30:00 수정 2022-05-19 13:30:00 김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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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소기업중앙회]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중소기업중앙회가 롯데쇼핑․홈앤쇼핑과 함께 입점 업체 선정을 위한 품평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는 헬스&뷰티, 생활용품, 패션잡화, 식품 등 총 63개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백화점․이커머스․마트 등 롯데쇼핑 MD와 TV홈쇼핑․라이브커머스 등 홈앤쇼핑 MD가 심사 및 입점 상담을 진행했다.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해 품평회에 참석한 업체 중 최종 입점 대상으로 선정된 업체에게는 판매 수수료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롯데백화점 중소기업상생관에 입점할 경우, 인건비․판촉비․인테리어비 면제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중소상공인의 백화점 입점을 돕기 위해 2013년부터 롯데쇼핑 입점 품평회를 15회 개최한 바 있다.


지난 2012년부터는 10년 간 홈앤쇼핑과 TV홈쇼핑 입점 지원을 위한 일사천리 사업을 진행하는 등 우수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 개척을 지속 추진해왔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앞으로도 중앙회는 지난 3월 발족한 유통 상생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판로지원 및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해서 중소상공인이 여러 유통경로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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