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착시”…3월 은행 대출 연체율 0.22%
증권·금융
입력 2022-05-19 19:08:36
수정 2022-05-19 19:08:36
윤혜림 기자
0개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3월 말 국내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오늘(19일) 금융감독원은 지난 3월 국내은행의 원화 대출 잠정 연체율이 지난달보다 0.03%포인트(p) 내린 0.22%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3월에 새로 발생한 연체액은 8,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000억원 가량 줄어든 반면, 정리된 연체채권 규모는 1조5,000억원으로 같은 기간 9,000억원 늘었습니다.
다만 분기말 사업보고서 제출로 인한 연체채권 정리 확대와 코로나19로 대출 만기 연장, 이자 상환 유예 등의 금융조치가 시행돼 ‘착시현상’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부고]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2조원대 '최대 규모' 해킹…"北 소행"
- 2금융 가계빚 7조원 폭증…풍선효과 '경고음'
- "배당 확대, 자사주 매입·소각"…기업이 주주에게 돌려드립니다
- 호실적 행진에도 킥스 ‘발목’…보험사 자본확충 부담↑
-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엔터·화장품·여행株 다 올랐다
- 교보증권, ‘2025 연간전망’ 유튜브 공개…"MZ세대 겨냥 콘텐츠 제공"
- 기업銀 7억 호주달러 캥거루채권 발행…역대 최고 흥행 기록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