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뜰리에화실, ‘인생은 아름다워’ 그룹展 개최

샤뜰리에화실이 ‘인생은 아름다워(Life is Beautiful)’ 그룹 전시회를 5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인사동 갤러리H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각자의 개성과 창의성을 존중하여 진행된 이번 전시회는 미술 비전공자로 취미 미술을 배우고 있는 회원들의 퀄리티 높은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작가와 컬러테라피스트로 활동중인 이채현 샤뜰리에화실 원장이 기획 및 총괄을 담당했으며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한 명재영 부원장이 함께 전시를 기획했다.
전시의 주제는 ‘Life is Beautiful-인생은 아름다워’이며, 부주제는 '혼자, 또는 함께'이다. 코로나가 지속되는 이 시점에도, 우리의 삶도 지속되고 있고, 인생은 끝나지 않았음을 담고 있다. 전시 오프닝 행사는 5월 28일에 열리며, 전시에 참여한 작가의 도슨트 설명과 함께 케이터링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작가는 구태연, 김보람, 김요한, 지동현, 백지선, 이다윤, 사월, 지헌, 박진화, 백선형이며 현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회원은 물론, 회사원, 공무원, CEO, 선생님, 주부 등 미술을 취미로 시작한 다양한 직업군들과 다양한 연령대가 모여 각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관람할 기회가 될 예정이다.
전시 관계자는 "팬데믹 이후 함께 하는 것 보다 개인이 더 중요해졌고, 그만큼 자기 자신에 대해 더 들여다보고 돌아볼 시간도 많아졌다"면서 "그렇기에 함께했던 시간도 얼마나 소중한지 깨닫게 되었고, 혼자서 이겨내는 것도 필요하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경험하는 모든 것, 미래에 대한 희망, 회복, 고민들이 있기 때문에 인생을 살아갈 수 있으니 여러분은 스스로의 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샤뜰리에화실은 초보자부터 전문 미술작가까지 함께 그림을 그리는 프리미엄 예술공간이자, 와인소셜링을 할 수 있는 복합예술공간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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