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한국토지주택공사, 무실동 837번지 일원 남원주 역세권 주상복합용지 2필지(46만 8,787㎡) 입찰 예정
남원주역세권지구 내 일반분양되는 마지막 공동주택지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원주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하는 남원주역세권 개발 투자선도지구에서 핵심으로 손꼽히는 주상복합용지 2필지가 오는 25일 공고를 통해 토지공급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남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는 원주시와 LH공사가 각각 10:90의 지분으로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무실동 837번지 일원 46만 8,787㎡에 총사업비 2,844억원이 투입된다.
주상복합용지는 주거와 비주거 부분으로 구분돼 아파트 및 편익시설까지 제공될 수 있는 2,078세대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토지로, 남원주 IC와 원주역 개통으로 인해 원주시의 관문 역할을 할 최적의 자리에 있으며, 편리한 교통 여건으로 지역발전 및 상업 기능의 활성화를 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원주역세권지구는 이미 공동주택용지 및 상업․업무시설용지, 준주거용지 등이 완판됐으며, 이번에 공급되는 주상복합용지 2필지는 일반분양되는 마지막 공동주택지다.
6월 15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입찰 신청 후 당일 오후 5시 30분 이후 낙찰자를 발표하며,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센터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남원주역세권 투자선도지구는 무실동 837번지 일원 46만 8,787㎡에 총사업비 2,844억 원을 투입하게 되며, 원주시와 LH공사가 각각 10:90의 지분으로 공동 추진되는 사업이다.
남원주역세권은 교통(도로,철도)·학교·판매시설 등 각종 기반 여건이 갖춰져 있으며, 특히 인근에 3개 대학이 입지해 있고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발전 추세에서 역세권의 주거수요 충족은 물론 교통, 교육, 주거, 문화가 어우러진 양질의 택지를 공급하는 데에도 개발 목적이 있다.
중앙선 복선 건설에 따라 개통한 원주역은 최고속도 시속 260km의 신형 KTX 열차가 투입돼 원주역과 서원주역에서 청량리까지 각각 46분과 42분이 소요된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경주시, ‘2025 경주국가유산야행’ 9만 명 다녀가며 성황리 마무리
-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스마트 선별관제시스템’ 본격 운영
- 포항시, 추석 연휴 16만 명 찾아 북적 …체류형 관광도시 가능성 입증
- 포항시, ‘2025년 미(美)&미(味) 페스타’ 11일 개막
- 포항시, 지열발전부지 ‘심부지진계 재설치’ 앞두고 주민설명회 개최
- [김천시 기획] 같이 만드는 가치, 모두가 주인 되는 아포
- 영천시 임고면, ‘2025년 가을음악회 및 주민자치 발표회’ 성료
- 정연욱 의원, 정부 ‘중국인 관광객 무비자 입국’ 추진에 우려 표명
- '안성맞춤 바우덕이 축제 12일까지'
- 화성특례시, 전세버스 추가 투입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트럼프, 노벨평화상 수상 불발…"수백만명 구했으니 행복하다"
- 2주말 내내 전국 흐려…수도권·강원 비 소식
- 3노동부 과태료관리시스템 정상화…장애 시스템 복구율 33.6%
- 4150조 국민성장펀드…성장판인가, 또 다른 관제펀드인가
- 5"챗GPT서 다 누리세요"…슈퍼앱 진화 노리는 AI 앱
- 6통신 3사 CEO 국감 '줄소환'…보안사고 추궁할 듯
- 7"가을 손님 모셔라"…車업계, 가을 프로모션 돌입
- 8문체부, 30년 이상 노후주택도 '외국인 민박' 등록 가능
- 9경주시, ‘2025 경주국가유산야행’ 9만 명 다녀가며 성황리 마무리
- 10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스마트 선별관제시스템’ 본격 운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