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한국동서발전과 공공감사·청렴업무 협약
공공감사·반부패·청렴 업무 협약 체결, 공동 발전 협력체계 구축
[나주=신홍관 기자] 한전KDN과 한국동서발전이 공공감사·청렴업무 협력 및 지원을 위한 협약을 최근 맺었다.
이번 행사는 정성학 한전KDN 상임감사와 김상철 한국동서발전 상임감사 위원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전KDN과 한국동서발전은 협약을 통해 부패방지시책 및 부정행위 처분사례를 교차 벤치마킹함으로써 자체 감사기구의 상호 발전과 감사 및 경영성과 제고 등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공감사 정책 및 제도에 관한 공동연구 및 학습활동 ▲감사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식·정보·사례 공유 ▲교차·협업 감사 및 감사업무 개선을 위한 전문인력 지원 ▲청렴·반부패 활동 및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지원 등이다.
김상철 한국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은 “양 기관의 자체 감사 사항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상호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공공감사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성학 한전KDN 상임감사는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만큼 공공감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청렴도 제고 및 자체감사기구의 발전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hk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강원랜드, 새 역사 쓴 강원FC 최종전 기념 이벤트 진행
-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 도박문제예방자문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 개최
- 부산항만공사, 미국 LACP 주관 2024 Spotlight Awards '대상' 수상
- BNK부산은행, 3,000만 달러 규모 외화CD 첫 발행 성공
- 원주시-특별보좌관, 시정 발전 방향 논의
- 2025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 공모 ... 3년간 국비 최대 40억 지원
- 산타로 변신한 박형준,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대표산타 1호 참여
- 대경경자청, 미래모빌리티 산업에 음악으로 문화 더하다
- DGFEZ,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화 위한 도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