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도시계획도로 내년 7개 노선 개설 132억 투입
전국
입력 2022-06-08 10:00:06
수정 2022-06-08 10:00:06
유병철 기자
0개
주민 생명·재산 보호, 교통 불편 해소…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진도=신홍관 기자] 전남 진도군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통에 박차를 가한다.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7개 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에 132억원을 투입한다.
내년까지 ▲전통시장-영락교회 ▲의신면 국도-면사무소 ▲군강공원-노인복지관 ▲읍파출소-옥주빌라 ▲(구)문화원-향교 ▲사정리·북상리 일원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지적측량, 토지보상 협의, 지장물 철거, 가로등과 상·하수도 관로 설치 등 분야별 공정이 진행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연말까지 ▲조금사거리~오리정 삼거리(1.54km)구간 ▲철마광장~아리랑 사거리(850m)구간 ▲쌍정~남동(847m)구간 등의 개통을 완료했다.
특히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주거지 내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도로 기능을 제공해 주민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진도읍 소재지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도군 지역개발과 관계자는 “오는 2023년까지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며 “주민 생명과 재산 보호, 교통 불편 해소, 사회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도시계획도로 개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k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인생사진 찍으러 오세요”. . .영천시 화산면, 해바라기밭 포토존 설치
- 기장군, '기장오션블루레일 구축사업' 행안부 중투심 통과…사업 추친 '급물살'
- 평군, UN군이 막아낸 곳에 '안보공원' 세운다
- 경기 북부 미군 공여지 개발, 이재명 대통령 '속도전' 예고
- 장흥군, 새 정부 발맞춰 1조3000억여 원 규모 미래비전사업 추진
- 안산시 '소음대책지역 선정돼 사업비 확보'
- 이권재 오산시장 '택시운수종사자 만나 차담회'
- 인천서구문화재단, 청소년 예술 무대 연다
- 평택시, 영유아 수족구 '예방수칙 당부'
- 조용익 부천시장, 교류도시와 협력 확대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산업부, 2차 추경 4456억원…내수·AI 등 신산업 육성에 초점
- 2금융위, 2차 추경 1.1조 확정…"유흥업 빚 등 매입 제외"
- 3“인생사진 찍으러 오세요”. . .영천시 화산면, 해바라기밭 포토존 설치
- 4고용부, 1.5조원 추경…실업급여 18만7000명 더 받는다
- 54일부터 고효율 가전 구매시 10% 환급
- 6주유소 기름 가격 3주 연속 상승…"다음 주부터 하락세 전망"
- 7끝이 안 보이는 부동산 PF 구조조정…지방 사업장 최대 변수 되나
- 8내주 6768가구 분양…"수도권·지방 동시 출격"
- 9코인 테마에 편승한 코스닥社…주가 변동 '요주의’
- 10“여행 중 무심코”…개인정보 유출 주의해야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