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장 인수위원회 부서별 업무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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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6-10 08:23:44
수정 2022-06-10 08:23:44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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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까지 이틀간 보고회 시정 밑그림 작업 착수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장 '나주대전환 인수위원회'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부서별 업무 보고회를 갖고 시정 밑그림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9일은 소통정책실·기획예산실·감사실과 총무국(7개부서), 미래전략산업국(7개부서)을, 10일에는 안전도시건설국(8개부서), 농업기술센터(6개부서), 보건소(2개부서) 등 총 33개부서 주요 업무 보고가 실시됐다.
인수위는 이틀 간 각 분과별 소관 부서 기본현황에서부터 주요 업무·현안을 청취하고 세부 논의 사항을 토대로 민선 8기 시정 목표와 방침, 당선인 공약사항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인수위 내 별도 설치·운영하는 자문위원회, 시민권익특별위원회, 시정혁신특별위원회도 시정에 난맥상을 보여 온 각종 현안사업 해결과 행정 혁신 방안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두고 지속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다.
윤병태 당선인은 "인수위 출범 직후 진행되는 업무보고를 통해 지난 민선 7기 시정의 공과를 정밀히 분석하고 시정 혁신과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조직과 재정, 주요 현안사업을 꼼꼼히 분석해 시민들께서 변화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인수위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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