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광산 안심식당' 연중 모집

전국 입력 2022-06-15 17:05:27 수정 2022-06-15 17:05:27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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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어먹기 손소독제 비치 등 5가지 평가

[사진=광산구 안심식당 서약업소 포스터]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15일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과 안전한 식사문화 정착을 위해 '광산 안심식당' 서약업소를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광산 안심식당'은 이용자들이 식당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인증하는 제도다.
 

신청한 식당에 대해 덜어먹기 실천, 위생적인 수저관리,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영업장 매일 방역·소독 등 다섯 가지의 지정기준을 평가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안심식당 스티커 부착, 식사문화 개선 관련 물품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 인터넷 포털 검색 시 '안심식당'으로 표출된다.
 

신청은 광산구보건소 누리집으로 신청하거나, 식품위생과 식품위생팀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산구가 지금까지 지정한 안심식당은 2021년 말 기준 총 437개소(2020년 234개소, 2021년 203개소)이며, 지정 이후 연 2회 이상 안심식당 서약내용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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