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자체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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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6-23 20:52:30
수정 2022-06-23 20:52:30
정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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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복지팀 설치 · 간호직 공무원 등 159명 전문인력 확보
전체 19개 동 운영실태 점검

[시흥=정태석 기자] "그동안 답답하셨죠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저희가 다시 찾아 갑니다,,,"
경기 시흥시가 이른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에 대한 자체 컨설팅을 시행하고, 전체 19개 동의 운영 실태 점검에 들어갔다.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 사업은▲ 종합상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통합사례관리 ▲복지+건강 기능 강화 등 다섯 가지 핵심 내용을 담고 있다.
시는 2016년부터 맞춤형복지팀 설치와 간호직 공무원 배치를 완료하고, 현재 26개 팀 159명의 전문인력을 확보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예상하지 못한 코로나19 발생으로 각종 재난지원금, 생활지원비 신청 등의 행정 업무가 모두 동에 집중되면서 사실상 맞춤형복지팀 본연의 업무 수행에 어려움이 따랐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번 합동 컨설팅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보번복지서비스의 역할과 기능을 향상시키고, ▲종합 상담을 통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 여부 ▲통합 돌봄 사례관리 추진 현황 ▲동 복지 조직 및 인력 활용 적절성을 집중 점검해 돌봄 기능 확대 방안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jts5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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