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넷플·페이팔, 이제 ‘성장주’ 아닌 ‘가치주’
증권·금융
입력 2022-06-24 20:05:18
수정 2022-06-24 20:05:18
성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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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성낙윤기자]성장주로 주목받았던 페이스북과 넷플릭스·페이팔이 오늘(24일)부터 가치주로 분류됩니다.
23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와 넷플릭스, 페이팔은 ‘러셀 1000 가치주 지수’에 편입될 예정입니다.
러셀 1000 가치주 지수에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상대적으로 낮고 성장 전망이 떨어지는 종목이 포함되는데, 올해 들어 메타가 53%, 넷플릭스가 70%, 페이팔이 61% 각각 폭락한 것이 이유로 풀이됩니다.
이밖에 바이오기업 모더나·화상회의 서비스업체 줌 비디오·소셜 미디어업체 핀터레스트 등도 러셀 1000 가치주 지수에 새롭게 포함될 전망입니다./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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