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 이달 분양

경제·산업 입력 2022-07-05 16:35:12 수정 2022-07-05 16:35:12 서청석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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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 투시도. [사진=한양]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한양이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일원에 오피스텔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2층, 1개동 규모로, 오피스텔과 오피스, 근린생활시설이 결합된 복합 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오피스텔은 지상 7층부터 22층까지이며, 전용면적 23~55㎡, 총 288실(조합원 물량 포함) 규모로 들어선다. 타입별로는 △전용 23㎡ 64실, △전용 50㎡ 64실, △전용 52㎡ 96실, △전용 55㎡ 64실이다.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은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초역세권에 위치해 서울까지 이동 가능한 입지를 갖췄다. 특히 정부과천청사역에 GTX-C노선(양주~수원)과 과천위례선(정부과천청사~복정) 등 강남 주요 지역을 지나는 노선이 예정돼 교통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GTX-C노선이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2개 정거장 거리로 약 7분대로 이동이 가능해진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 과천점과 다양한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이 반경 200m 내 밀집돼 있고, 과천시청과 과천시민회관 등 관공서도 인접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로부터 약 500m 거리에는 문원초와 문원중이 위치하며, 과천외고, 과천고, 과천중앙고, 과천여고 등도 가깝다.


또한, 관악산과 매봉산, 청계산이 둘러싸고 있는 입지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오피스텔 내부에서 관악산 조망(일부호실)이 가능해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단지로부터 약 150m 거리로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중앙공원을 비롯해 과천식물원, 과천대공원 등도 인접해 풍부한 녹지를 갖췄다.


분양관계자는 “과천은 ‘준강남’으로 불릴 만큼 강남과 가깝고, 정주여건이 뛰어나 전통적으로 인기가 높은 곳”이라며, “특히 역세권에 위치한 소형평형 상품의 경우 실거주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 우수한 입지에 GTX-C노선 예정 등 다양한 호재까지 품은 과천청사역 한양수자인에 많은 관심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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