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건설계열사 진흥기업, 국토부 상호협력평가서 ‘최우수 기업’ 선정
경제·산업
입력 2022-07-06 12:54:53
수정 2022-07-06 12:54:53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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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진흥기업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2년도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우수 건설 업체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진흥기업은 ‘95점 이상’에 선정돼 지난해보다 2단계 높은 등급을 받아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진흥기업은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하도급계약 금액의 적정성 심사를 강화하고, 시의적절한 자금 집행 등을 적용한 부분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에 따라 추락사고 예방 관련 안전강화 조치 등의 안전 평가 항목에서도 높은 가점을 받았다. 올해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기업 건설사는 총 13곳으로, 추후 공공 공사 입찰 등에서 가점 혜택 및 건설산업기본법상 벌점 감경 등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진흥기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상생을 추구하며 최상의 품질과 최고의 안전으로 고객감동을 실천해 나가는 건설사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건설사업자 간 상호협력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종합·전문건설 업체들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매년 대기업과 중소기업으로 구분해 협력업체와의 공동 도급 및 하도급 실적과 협력업체 육성, 신인도 분야 등을 평가해 점수를 부여한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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