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지산동 선동 등 지적 재조사지구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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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7-06 14:56:53
수정 2022-07-06 14:56:53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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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 이용현황 지적공부 등록 사항 일치시켜 재산권 보호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지산동, 선동 소재의 지산1지구, 선동1지구, 선동2지구 등 3곳이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일치시키고 종이 지적도면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국책 사업으로, 토지 정형화와 경계 조정 등을 통해 토지 소유자 간 분쟁을 해소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것이 목적이다.
광산구는 지산1지구(604필지/41만6000㎡), 선동1지구(516필지/43만8000㎡), 선동2지구(116필지/4만4000㎡) 등 3개 지구에 대하여 지난 2월14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데 이어 토지소유자 및 면적의 2/3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 이어 광주광역시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1일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했다.
광산구는 올해 8월까지 건축물, 울타리, 도로 등 토지의 현황조사 및 지적재조사측량을 완료할 계획이다.
측량이 완료되면 9월 중 현장소통사무소를 운영하여 경계 조정에 대한 의견수렴 후 경계결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2023년 상반기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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