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 온열질환 주의보 발령
전국
입력 2022-07-06 14:49:56
수정 2022-07-06 14:49:56
이인호 기자
0개
더운 시간 신체활동 자제 등 건강보호 수칙 준수

[군산=이인호 기자]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며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6일 전북 군산시 보건소 등에 따르면 올해 군산에는 열사병으로 인한 온열질환 환자가 1명 발생했고, 2021년 7명, 2020년 11명 등 꾸준히 환자가 발생했다.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 차단, 더운 시간대 휴식을 취하고 신체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보호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특히 노인, 소아, 심혈관계 질환자, 호흡기계 질환자, 신장 질환자, 당뇨병·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더욱 주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며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면서 “아직 올해 1명의 환자만 발생했지만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온열질환 환자가 증가할 수 있는 만큼 미리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k961302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영천시, 서부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발표회' 개최
- 영천시, 노후주거지 정비 통해 지역 활력 회복 나선다
- 포항시, 전통시장 경쟁력 높인다!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로봇·드론부터 AI 작곡까지’…포항시, AI 교육 박람회 ‘성료’
- 포항시, “포항 소식 궁금할 땐 열린포항”…시민 만족도 94.7% ‘만족’
- 포항시,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표시기 도입…무단횡단 막고 보행 안전 높인다
- 경주시, ‘2040 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 도시 미래상 전달식 개최
- 경주시, 국비 4억5천만 원 확보…원두숲 일원 생태복원 본격 추진
- 경주시, 통일신라 북궁 추정지 전랑지 도심 역사공간으로 되살린다
- 경주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 선정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영천시, 서부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발표회' 개최
- 2영천시, 노후주거지 정비 통해 지역 활력 회복 나선다
- 3포항시, 전통시장 경쟁력 높인다!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4‘로봇·드론부터 AI 작곡까지’…포항시, AI 교육 박람회 ‘성료’
- 5포항시, “포항 소식 궁금할 땐 열린포항”…시민 만족도 94.7% ‘만족’
- 6포항시,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표시기 도입…무단횡단 막고 보행 안전 높인다
- 7경주시, ‘2040 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 도시 미래상 전달식 개최
- 8경주시, 국비 4억5천만 원 확보…원두숲 일원 생태복원 본격 추진
- 9경주시, 통일신라 북궁 추정지 전랑지 도심 역사공간으로 되살린다
- 10경주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