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대전 '중촌 SK뷰' 견본주택 개관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SK에코플랜트가 대전 중촌동1구역을 재건축하는 '중촌 SK뷰'를 선보인다.
SK에코플랜트는 대전 중구 중촌동 일대에 '중촌 SK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중촌 SK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9개동, 총 80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별로 살펴보면 59㎡A 97가구, 59㎡B 94가구, 74A㎡ 56가구, 84㎡B 60가구다.
단지는 전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됐고, 선호도 높은 판상형 특화 설계로 일조와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 단지 전체의 38%를 녹지로 조성한다. 생태연못을 품은 SK뷰의 대표 정원인 '비오토피아 가든'을 단지 중앙에 배치해 개방감을 높이며 자연 친화형 휴게공간 단지를 제공한다. 또, 100% 지하 주차 설계(근린생활시설 제외)로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다.
최첨단 스마트시스템도 도입된다. SKT의 IoT시스템인 'NUGU 스마트 홈' 시스템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홈네트워크, 가전기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현관문,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 블랙박스 기능이 탑재된 도어 카메라 등의 스마트 시스템들이 도입된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중촌 SK뷰는 둔산지구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우수한 교육여건과 SK뷰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것이 강점"이라며 "고객들의 기대가 높은 단지인만큼 수요자의 눈높이에 걸맞는 고품격 상품으로 설계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약접수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해당지역, 20일 1순위 기타지역, 21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27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8일~12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며, 분양가는 3.3㎡당 평균 1,482만원이다.
견본주택은 대전 유성구 상대동 일원에 마련됐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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