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제32회 배동신 어등미술제' 개최

전국 입력 2022-07-11 20:21:28 수정 2022-07-11 20:21:28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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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 서예 문인화 등 3개 분야 진행

[사진=광산구청]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지역을 대표하는 수채화의 거장, 배동신 화백을 기념하고 미술인재 발굴과 예술인의 창작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제32회 배동신 어등미술제를 개최한다.
 

공모는 회화, 서예, 문인화 등 총 세 분야로 진행되며, 외국인을 포함한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출품원서는 광산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11일부터 2개월간 공모 기간을 거쳐 9월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작품을 접수한다. 
 

광산구는 10월에 수상작을 선정하고 11월에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3명)에게는 각 300만 원을 수여하는 등 총 15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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