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피치스서 하우스 파티 체험존 운영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코카콜라가 ‘코카콜라 제로 MARSHMELLO(마시멜로)’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피치스 도원에서 하우스 파티 컨셉의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코카콜라 제로 마시멜로’는 올해 초 선보인 글로벌 혁신 플랫폼 ‘코카-콜라 크리에디션’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글로벌 아티스트 마시멜로(MARSHMELLO)와 협업한 한정판 제품이다. 2022 그래미상 후보로 지명된 세계적인 DJ이자 EDM 아티스트 마시멜로의 음악적 상상력과 영감이 더해진 이색적인 협업을 통해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오는 16일 피치스에서 오픈하는 팝업 체험존은 코카콜라와 아티스트의 색다른 리믹스를 오감으로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데 초점을 맞춰 구성된다. 먼저 매일 국내 대표 디제잉 아티스트들과 함께 하는 DJ 하우스 파티가 진행된다. 첫날 EDM을 시작으로 하우스, 올드스쿨 R&B, 힙합, 테크노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국내 대표 디제이인 RAIDEN을 비롯해, 소녀시대 효연, 그루비룸 규정, 숀(SHAUN), BRLLNT 등 다양한 장르의 DJ들이 참여한다.

현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미션 게임도 진행한다. 음악을 주제로 한 리듬 게임 등을 포함한 미션을 수행하면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코카콜라 제로 MARSHEMLLO’ 스페셜 에디션을 받을 수 있다. 

포토존과 전시도 마련된다. 아티스트 마시멜로의 시그니처인 하얀색과 녹아 내리는 듯한 코카-콜라 로고 등을 활용하고, 마시멜로의 이미지를 담아낸 스포츠카도 전시한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짜릿함을 전한다는 공통점을 지닌 코카콜라와 아티스트 마시멜로의 만남이 만들어 내는 즐거움을 소비자들이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