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 코리아, 소방청에 화재진압·긴급출동 지원 물품 전달
경제·산업
입력 2022-07-13 14:27:47
수정 2022-07-13 14:27:47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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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BMW그룹 코리아는 지난 12일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소방청과 ‘전국 화재진압 및 긴급출동 현장 지원을 위한 차량용 냉온장고 전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선 화재 현장 긴급 출동 시 필요한 의약품과 음료 보관 등에 사용 가능한 3억5,000만원 상당의 차량용 냉온장고 1,150대를 지원했다.
이 자리에는 세종시 소방청에서 이흥교 소방청장과 BMW그룹 코리아 한상윤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물품 전달은 소방관들의 업무 환경 개선과 화재 및 긴급출동 현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소방청에 전달된 차량용 냉온장고는 소방관이 음용하는 생수 및 음료뿐만 아니라 냉·온장이 필요한 의약품도 보관할 수 있어 소방차, 구급차, 지휘차 등에 장착되어 현장 구조·구급 활동에 적극 활용될 방침이다.
한상윤 BMW그룹 코리아 대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고 계신 소방관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방관 분들의 피로 회복과 근무환경 개선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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