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역세권·평지 입지 갖춘 부산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 주목
경제·산업
입력 2025-08-18 13:23:26
수정 2025-08-18 13:23:26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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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태영건설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암동에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을 9월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단지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교통편의성이 높은데다 부산에서 보기 드문 평지 입지, 풍부한 생활 인프라, 대규모 개발호재까지 품은 입지 경쟁력을 갖췄다. 여기에 태영건설 데시앙 브랜드의 노하우가 집약된 최고 46층 랜드마크 설계까지 더해져 ‘서면 일대 주거문화의 새 기준’을 예고하고 있다.
◇부암역·서면역·부전역 이용 사통팔달 교통망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암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6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아파트 762가구(일반분양 211가구)와 전용면적 79·84㎡ 오피스텔 69실을 더해 총 8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우선 뛰어난 교통환경이 돋보인다. 부산지하철 2호선 부암역이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로, 약 500m 거리에는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도 자리하고 있다. 또한 인근에는 KTX-이음 열차가 정차하는 부전역도 위치해 ‘트리플 역세권’의 프리미엄을 누릴 전망이다.
특히 부전역의 경우는 중앙선(부전역~청량리역)과 동해선(부전역~강릉역) 개통에 이어, 부전~마산 복선전철, 부산형 급행철도(BuTX), KTX 경부선(부산역~서울역)도 정차가 추진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는 복합환승센터 개발도 계획하고 있어 교통망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에서 드문 평지 입지…주변엔 생활 인프라 밀집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은 이와 함께 산지가 많은 부산에서 귀한 평지에 조성돼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다. 평지 아파트는 경사지 단지보다 이동이 편리하고, 겨울철 빙판길 안전사고 위험이 낮다. 또한 단지 내 조경·커뮤니티 시설 조성에 유리하며, 높낮이 편차가 적어 일조권과 조망권 확보도 용이하다.
여기에 단지 반경 1km 이내에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부산시민공원(47만㎡), 부산콘서트홀 등 쇼핑·문화·여가 인프라가 밀집해 있다. 온종합병원과 200여 개 이상의 전문 의료기관이 모인 ‘서면메디컬스트리트’도 가까워 의료 서비스 접근성도 우수하다.
이 밖에도 부전초등학교, 서면중학교를 도보로 통학 가능하며, 단지 맞은편에는 다채로운 영어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부산글로벌빌리지와 부산수학문화관 등이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인근 재정비 촉진지구 등 대규모 주거개발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은 주변에 대규모 주거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이와 함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실제 사업지 인근에서는 부산시민공원 재정비 촉진지구 개발이 추진 중으로, 현재 촉진 1구역, 2-1구역, 3구역 등이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은 상태다. 이곳은 향후 약 9000여 가구의 신흥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또 맞닿은 가야대로를 따라서는 가야1·4구역 재개발, 가야홈플러스 주상복합개발 등 주거개발 사업도 진행 중이다.
특히 이러한 변화 속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은 인프라가 밀집되어 있는 서면생활권과 가장 가까운 입지가 부각되면서, 주거 개발 프리미엄과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미래가치가 상당히 높다는 분석이다.
지역 부동산 사무소에서는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은 트리플 역세권, 귀한 평지 입지, 풍부한 생활 인프라, 개발호재를 모두 갖춘 프리미엄 주거단지”라며 “서면 생활권의 새로운 중심이 될 랜드마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면 어반센트 데시앙’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신천대로 일원에 위치하며, 9월 오픈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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