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운임 하락…해운주 목표가 연일 하향
증권·금융
입력 2022-07-13 20:48:00
수정 2022-07-13 20:48:00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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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윤혜림기자]해상운임 하락에 증권가에선 해운주들의 목표가를 연일 낮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8일 기준 상하이컨테이너 운임지수(SCFI)는 연초 대비 18.9%, 발틱운임지수(BDI)는 9.5% 하락했습니다.
중국의 부분봉쇄와 경기침체 이슈에 따른 소비 하락이 해운수요를 줄일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이에 지난달부터 팬오션을 제외한 대한해운, HMM, KSS해운 등 해운주들의 목표주가는 하향 조정 됐습니다.
증권가에선 “하반기 BDI 반등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중국의 부분 봉쇄 영향으로 철강제품 재고량이 늘어나 컨테이너 해운업에 대한 업종 투자의견을 하향한다”는 입장입니다./grace_r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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