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농업 경쟁력 향상 방안 모색…쌀전업농연구회원 8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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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7-18 12:21:51
수정 2022-07-18 12:21:51
정태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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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정태석 기자] 침체된 쌀 시장 판로개척과 쌀을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 등을 위한 논의가 어제(17일) 경기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
18일 용인시에 따르면 쌀전업농연구회원 80여명이 참석한 회의는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진행됐고, 이 자리에선 식사 대용이나 간식 용도의 쌀 가공식품 수요 증가에 따른 전략적 접근 방향과 판로 개척 방안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논의됐다.
고품질 저탄소 벼재배기술과 농약 안전사용 요령, 연구회 총회 및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교육이 이어졌다.
쌀전업농연구회 관계자는 “소비자 동향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대처 방안을 모색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는 안정성과 품질이 보장된 쌀을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강의와 기술교육 등을 통해 용인시 농업 경쟁력을 한층 더 향상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쌀 가공 사업 등 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행정력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jts5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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