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거북섬 해양레저 체험 프로그램 운영…다음달 1일부터
오는 30일에는 '월곶 짠내나는 물총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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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정태석 기자] 다음달 1일부터 시흥시 거북섬 해안가에서 ‘8월엔 거북섬에서 물놀이 하자'라는 주제로 해양레저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0월에 열릴 거북섬 축제의 사전행사로 다음달 1일부터 19일까지 거북섬 해안가(정왕동 2731-3번지)에서 다양한 해양 레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경기 시흥시가 19일 밝혔다.
체험은 사전 예약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딩기요트(8월 1일~2일) ▲카약(8월 4일~5일) ▲바나나 보트(8월 11일~12일) ▲실전 생존수영(8월 18일~19일)으로 구성됐다.
예약은 이달 21일 오전 9시부터 시흥시청 홈페이지(체험/견학)에서 신청 할 수 있다.
시흥시 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사전 체험 행사를 통해 2022년 시흥 거북섬 축제를 미리 알리고, 수도권에서 해양 레포츠를 안전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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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시흥시월곶어울림센터 옆 나눔주차장에서 ‘제3회 시흥 월곶 짠내나는 물총축제’도 함께 개최된다.
바다와 육지가 공존하는 월곶의 지역특색을 살리자는 취지로 마련된 축제는 다양한 퍼포먼스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워터·머드슬라이드, 물총대결, 물폭탄존, 버블파티와 DJ쇼, 머드팩 체험 등이 준비됐다.
박건하 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월곶동 물총축제는 이미 두 차례 성황리에 마친 경험이 있다”며 “이번 축제로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됐던 마을축제의 명성이 다시 이어갈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jts59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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