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개구리투자클럽, 자사 사칭업체 투자권유 피해 주의 당부
문화·생활
입력 2022-07-20 15:25:37
수정 2022-07-20 15:25:37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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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들을 위해 주식정보를 제공하는 청개구리투자클럽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사칭 업체로 인한 기존 회원들의 피해를 우려하며 사칭 문자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청개구리투자클럽 측은 최근 카카오 오픈채팅방과 MMS 등으로 자사를 사칭해 비상장 주식을 판매하거나 투자금을 유도하는 등 불법적인 영업행위가 늘어나고 있다며 메신저 및 피싱 문자에 유의해 달라고 전했다.
특히 해당 브랜드명 및 광고모델, 임직원을 사칭하는 이들이 최근 시장 하락에 대한 손실금을 복구할 수 있는 상품이 있다며 구매를 권유하거나 종목 상담을 명목으로 금전을 요구하는 등의 불법 영업행위를 일삼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체 관계자는 “당사의 인지도를 악용해 불법 사칭에 활용하는 이들에게는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며 사칭인지 구별해내기 위해 빠른 시일내로 홈페이지상에 청개구리투자클럽 전문가들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업데이트하여 고객들의 피해 방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청개구리투자클럽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 사칭 사례를 꾸준히 소개해 회원들에게 금전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당사 관계자는 현금 및 투자금 이체를 요구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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