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실 창구에 팀장급 전면 배치'…한 발 더 다가간 화순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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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7-20 16:39:07
수정 2022-07-20 16:39:07
신홍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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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민원과 팀장 8명 민원창구 배치,고품격 민원행정서비스 제공
[화순=신홍관 기자] 전남 화순군이 민선 8기들어 민원실 창구에 팀장을 전면 배치하는 등 민원 서비스에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각 지방자치단체의 민원 창구는 화순군뿐 아니라 대부분 신규 직원을 배치하는 것이 관례처럼 되어 있었다.
화순군은 민선 8기를 맞아 새롭게 변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군민에게 한층 더 다가서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민원과 팀장 8명 전원을 민원창구로 배치했다.
팀장들은 다년간 근무 경험으로 민원응대와 업무처리에서 능숙하게 대처가 가능해 군민이 훨씬 더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때문이었다.
팀장의 민원창구 전면 배치는 전국 첫 시행되는 제도로,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에게 격이 다른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민선 8기 구복규 화순군수의 군정 철학이 담긴 시책이란 설명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팀장 민원창구 배치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신의 한 수’로 새로운 화순에서 더 행복해질 군민을 위해 창구에서 군민 응대에 최선을 다하여 전국에서 가장 친절한 민원실을 만들겠다”며 “민선 8기 군정 슬로건인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를 실현하기 위한 변화와 혁신을 군민의 일상생활과 가장 밀접한 민원실에서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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