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시민 신문고 건의건' 추진상황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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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7-20 19:23:30
수정 2022-07-20 19:23:30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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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29건 접수 30건 종결, 104건 추진중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는 20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윤병태 시장 주재로 '시민신문고 건의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나주시에 따르면 시민신문고는 '시민이 인수위에 바란다'는 슬로건 아래 인수위에서 각계각층 민생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한 소통 창구로 개설, 지난 6월 16일부터 8일까지 23일 간 운영됐다.
운영 기간 인수위 누리집, 유선전화, 직접 방문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주민불편사항, 정주여건 개선, 시정·시책건의, 숙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 총 229건의 시민 제안 및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윤 시장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30개 소관부서별 추진 현황 및 결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건의사업 소관 부서(건수)는 보건위생과(32건), 교통행정과(25건), 일자리경제과(21건), 건설과(18건), 산림공원과(14건) 순으로 많았다.
시민 건의사항 총 229건 중 종결된 것은 30건(13.1%), 추진 중은 104건(45.4%), 장기과제는 33건(14.4%)으로 구분됐다.
윤 시장은 "현 시점에서 여건상 추진이 어려운 62건(27.1%)의 건의사항에 대해 시민의 입장과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고 면밀히 재검토해줄 것"을 주문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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