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베트남 카페쇼, 베트남 호치민서 개막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베트남 최대 커피 전문 전시회 ‘제7회 베트남 카페쇼’가 오는 2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베트남 카페쇼는 지난 2002년부터 국내·외 커피 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글로벌 대표 커피 전시회 ‘서울카페쇼’의 글로벌 브랜드다. 서울카페쇼의 개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커피 시장의 다양한 면을 선보이는 베트남 카페쇼는 커피를 매개로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와 산업을 이어주는 교두보 역할을 한다.
베트남 카페쇼는 베트남 현지 커피 산업과 전세계 커피 업계 관계자들을 이어주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성장 가능성을 지닌 동남아 신흥 커피 시장으로 진출을 꿈꾸는 국내 기업에 최적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베트남 카페쇼는 참가 기업과 업계종사자 및 바이어에게는 비즈니스 판로 확대의 기회를, 일반 관람객에게는 커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200여 개의 현지 및 해외 업체가 참여하며 커피, 차, 디저트, 원부재료 등 베트남 커피 산업 내 다양한 품목이 전시된다.
특히, 베트남 카페쇼의 주요 행사로 월드 커피 이벤트(WCE)에 출전하는 베트남 국가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베트남 내셔널 바리스타 챔피언십(VNBC) ▲베트남 내셔널 라떼아트 챔피언십(VNLC)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커피 기술을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커피 트레이닝 스테이션’ ▲트렌디한 디저트 레시피 시연 프로그램 ‘스위트 클래스’ ▲신제품 및 인기제품 쇼케이스 ‘체리스 초이스’ 등이 마련돼 있다.
신현대 엑스포럼 대표는 “베트남 카페쇼는 한국과 베트남 그리고 더 나아가 동남아시아의 신흥 커피 산업을 연결하는 문화•산업 교류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국내 식음료 산업 종사자들이 쉽고 효과적으로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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