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아트코리아, 제이스톰과 공동경영

경제·산업 입력 2022-07-21 16:00:16 수정 2022-07-21 16:00:16 정의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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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아트코리아는 지난 20일 우리넷의 자회사인 제이스톰과 공동경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제이스톰은 우리넷의 사업 다각화 과정에서 올해 2월 K-컬처 기반 디지털 플랫폼 사업 진출을 위해 설립됐으며, 이번 스타트아트코리아를 공동경영 투자를 시작으로 K-Art 분야 진출에 나서게 됐다.


특히 과감한 투자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와 차별화된 기획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K-ART 시장을 형성한다는 계획으로 아트테인먼트, 기획전시, 아트페어, 부가사업, 플랫폼 사업, 메타버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타트아트코리아는 제이스톰의 공동경영 참여를 통해 확보된 자금을 기반으로 신진 아티스트지원, 새로운 아트페어 기획, 영상컨텐츠 강화, 아트테인먼트 실행, 우수 전문인력 화보 등 시스템 운영을 통해 세계화를 추진한다는 5개년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병구 스타트아트코리아 대표는 “아티스트 중심의 글로벌화가 되야 한다고 보고 있으며 이번 제이스톰과의 공동경영을 계기로 작가님들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고 미술 마케팅이 강한 회사로 자리매김하며 K-ART의 글로벌화에 뚝심 있게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스타트아트코리아는 최근 기안84 개인전을 성료하고 영국 사치갤러리에서 시작한 ‘스타트아트페어 서울 2022’ 개최를 앞두고 있다. 사치갤러리에서 10월 열리는 국내 다수의 작가를 특별전 전시를 예정하고 있는 등 국내 작가의 해외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소속 작가로는 기안84, 레지나킴, 민용, 윤민주, 김혜연, 낸시랭 등 국내외 30여명이 전속으로 있으며, 직영 미술플랫폼에는 전세계 800여명의 작가들이 얼라이언스 되어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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