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도시락 리뉴얼 및 단종 인기 상품 재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10-28 10:08:41 수정 2025-10-28 10:08:41 김민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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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소리 반영
할인 행사도 진행

세븐일레븐 모델이 세븐일레븐에서 리뉴얼한 ‘한도초과 기사식당바싹불고기도시락’과 재출시한 ‘11찬도시락’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한도초과 기사식당바싹불고기도시락’을 리뉴얼하고, ‘11찬도시락’도 새롭게 재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7월부터 도시락, 김밥, 즉석식품 등 다양한 먹거리 영역에서 한도초과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돌파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한도초과 바싹불고기&함박도시락’은 한도초과 기사식당바싹불고기도시락의 리뉴얼 버전으로 고객의 의견을 재반영해 메인 메뉴부터 변경했다.

육류 구성의 다양함과 풍성함을 원한다는 의견을 반영해 기존 바싹불고기&김치제육볶음 조합을 바싹불고기&함박스테이크와 감자튀김으로 교체했다. 반찬의 양을 늘렸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고려해 전체적인 반찬의 중량도 소폭 증대시켰다. 

지난 2015년 반찬 수를 경쟁력으로 선보였던 ‘11찬도시락’도 새롭게 재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내달 4일 편도족들의 재출시 요청에 힘입어 지난 6월까지 운영했던 해당 제품을 4개월 여만에 ‘뷔페한상도시락’으로 다시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도시락 리뉴얼과 재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1월 한 달간 신상품 2종을 포함해 한도초과 도시락 시리즈 구매 시 카카오페이머니 또는 농협카드로 결제하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은아 세븐일레븐 푸드팀 담당MD는 “고객의 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한도초과를 론칭했으며 이번 신상품을 통해 고객 중심의 간편식 리뉴얼 바람도 이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상품 개발을 통해 간편식 시장을 선도하고 실속있는 간편식 라인업을 구성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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