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연극인 지원을 위한 ‘커넥트 뮤지컬’ 진행

경제·산업 입력 2022-07-29 15:24:45 수정 2022-07-29 15:24:45 서청석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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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사옥, 그랑서울 전경. [사진=GS건설]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GS건설은 코로나로 인해 활동이 위축된 연극인들의 활동을 지원하기위해 엘리시안 강촌에서 아동극 뮤지컬 공연인 커넥트 뮤지컬(Connect Musical)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커넥트(Connect)는 GS건설과 문화예술인 그리고 관객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의 2022년 GS건설 사회공헌사업으로, 앞서 GS건설은 본사 사옥인 그랑서울에서 신진 음악인들을 위한 음악공연 커넥트 콘서트(Connect Concert)를 6월 24일부터 3회에 걸쳐 진행한 바 있다.


커넥트 뮤지컬은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엘리시안 강촌 그랜드볼룸에서 총 4회에 걸쳐 공연한다. 7월 30일 토요일, 31일 일요일 저녁 7시에 아동극 ‘지구를 구해줘’를 진행하며, 8월 5일 금요일, 6일 토요일 저녁 7시에는 아동극 해처럼 빛나는 이야기(삼양동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GS건설은 공연을 할 수 있는 공간과 공연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위드코로나 시행으로 새로운 기회를 얻은 연극인들은 공연을 통해 직접 관객을 만나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ESG 시대의 사회공헌활동은 위드코로나와 더불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고,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자원을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GS건설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ESG 선도기업으로서 모범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이 올해 시행하는 커넥트는 GS건설과 문화예술인 그리고 관객을 하나로 연결한다는 의미로, 물적 지원에 치우친 기존의 사회공헌활동을 넘어 기업이 가진 공간과 자원을 사회구성원들과 공유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ESG 시대 사회공헌활동으로 문화예술인과 체육인에 대한 지원사업이다. 올해도 커넥트라는 이름으로 문화예술인과 체육인 지원 및 발달장애 미술인들을 위한 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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