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케이컴퍼니, 전국푸드트럭협동조합과 ‘뉴트럭 프로젝트’ MOU 체결

와이케이컴퍼니와 전국푸드트럭협동조합(SFC)은 푸드트럭 시장 발전을 위한 '뉴트럭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OS∙KIOSK∙DID 등 다양한 결제 솔루션 및 디지털 사이니지를 제공하는 와이케이컴퍼니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국푸드트럭협동조합 회원들에게 키오스크를 무상 제공하는 '뉴트럭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합 측은 실사용자인 푸드트럭 운영주들은 키오스크의 크기, 무게, 가격 등 여러 문제로 인하여 키오스크를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뉴트럭 프로젝트’로 기존 문제점들을 해결해 푸드트럭 운영주들이 키오스크를 사용하게 됨에 따라 푸드트럭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정지우 와이케이컴퍼니 대표는 “현재 푸드트럭 운영주들은 크게 두가지 '계산'과 '조리'에 대한 일을 하고 있다”며 “기존에는 조리 중에 계산을 해야 했지만 키오스크 도입 후 조리 도중 불편하게 장갑을 벗고 계산할 필요가 없어졌으며, 또한 조리에 집중할 시간이 많아져 회전율 또한 상당히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이범석 전국푸드트럭협동조합 이사장은 "항상 푸드트럭 회원들에게 어떤 혜택과 지원을 해야 할지 많은 생각을 하여 카드결제기, 주방포스 등 여러 업체들과 미팅을 했으나 별다른 성과를 얻을 수 없었다”며 “이번 ‘뉴트럭 프로젝트’는 석달이라는 시간 동안 이사진들과의 회의와 회원들의 의견들을 종합하여 진행한 업무협약으로 푸드트럭시장에서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업무협약에 대한 자신감을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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