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2022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을지연습→오는 22~25일·3박4일-10개 기관·600여 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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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8-08 09:53:11
수정 2022-08-08 09:53:11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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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강원도 원주시는 지난 5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한 관계관 7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을지연습에 앞서 열린 이 날 보고회에서는 전시상황 발생 시 정부 기능 유지, 국민 생활 안정, 군사작전 지원을 위한 부서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8월 16일 위기관리 연습을 시작으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하게 되며, 원주시청을 비롯한 10개 기관에서 600여 명이 참가한다.‘2022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
을지연습 기간에는 완벽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전시상황을 가정하고 위기대응 및 단계별 조치 절차에 대한 실제적인 연습이 이뤄진다.
8월 22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직제편성, 전시수행기구 창설, 상황 조치 도상연습, 전시 현안 토의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이 실시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실질적인 전시 대비 훈련이 몇 년 만에 실시되므로 모든 직원이 처음 훈련에 임하는 자세로 참여해야 한다”며 “어떤 위기 상황 발생 시에도 신속히 상황을 조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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