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인구정책 UCC 영상공모 당선작 '선정'
결혼‧출산‧육아 등 대한 긍정적 인식 위해 공모전

[군산=이인호 기자] 전북 군산시가 ‘2022년 군산시 인구정책 UCC 영상공모전’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지난 6월 6일부터 17일까지 저출산 등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결혼‧출산‧육아 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공모전을 개최했다.
올해부터는 보다 다양한 의견의 수렴을 위해 전국 지자체와 대학교, 다수의 공모전 사이트에 공모전을 홍보했다.
수상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기존 군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던 시상금을 현금 지급으로 바꾼 결과 군산을 비롯한 서울, 경기, 대구 등 다양한 지역의 참가자들의 작품 응모를 이끌어낼 수 있었다.
공모전에는 총 6작품이 응모했으며 내‧외부 심사의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와 중복수상 여부 등 공개 검증을 통해 5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 작품인 ‘군산의 사람, 사람의 군산’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은 사람에게 있고 공동체의 힘으로 미래세대를 함께 키우자는 메시지를 담았으며 우수상은 결혼의 행복함과 가정의 소중함을 담아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을 동영상으로 보여줬다.
이밖에도 인구유입정책 아이디어, 정주여건 개선을 주제로 한 작품들과 스피드 페인팅 기법으로 군산시 인구정책을 홍보한 영상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선정된 작품들의 주제가 다양하고 새로운 기법을 통해 영상을 표현한 것이 인상 깊었다”며 “작품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인구문제에 많은 관심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수상작을 시 홈페이지, SNS, 미디어 등 여러 채널을 통해 홍보하고 인구문제 인식개선교육 시 인구정책 홍보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k961302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순창장류축제' 20주년 맞아 대규모 행사 준비 박차
- 장수군, '제2회 장수읍 아이조아 축제' 누리파크 일원서 8일 개최
- 임실군, 3개 학교 숲 조성 사업 완료…친환경 학습 공간 마련
- 김영태 남원시의장, 집중호우 수해피해 현장방문
- '순창삼합' 미식관광 매출 1억 8000만 원 돌파…양식업 동반성장
- 장수군, '2025 쿨밸리 트레일레이스'…695명 러너 참여 속 성료
- 임실아쿠아페스티벌·고향사랑기부, 특별 콜라보 이벤트 진행
- 고창군-행정안전부-롯데웰푸드, 고창꿀고구마 활용 지역 상생발전 '업무협약'
- "새벽을 연 사람들"…정남진 장흥 물축제 성공 뒤엔 '자원봉사자들의 땀방울'
- 김철우 보성군수 "군정 투명성·공정성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순창장류축제' 20주년 맞아 대규모 행사 준비 박차
- 2장수군, '제2회 장수읍 아이조아 축제' 누리파크 일원서 8일 개최
- 3임실군, 3개 학교 숲 조성 사업 완료…친환경 학습 공간 마련
- 4김영태 남원시의장, 집중호우 수해피해 현장방문
- 5'순창삼합' 미식관광 매출 1억 8000만 원 돌파…양식업 동반성장
- 6장수군, '2025 쿨밸리 트레일레이스'…695명 러너 참여 속 성료
- 7임실아쿠아페스티벌·고향사랑기부, 특별 콜라보 이벤트 진행
- 8중기중앙회, 기업투자 분야 총괄 전문가 채용
- 9고창군-행정안전부-롯데웰푸드, 고창꿀고구마 활용 지역 상생발전 '업무협약'
- 10애큐온저축銀, 강남금융센터 1층 이전 개점…우대금리 이벤트 진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