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발암물질 검출' 서머 캐리백 리콜
경제·산업
입력 2022-08-11 19:54:08
수정 2022-08-11 19:54:08
서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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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서지은기자]스타벅스 코리아가 발암물질이 검출된 여행용 가방(서머 캐리백)의 리콜을 진행합니다.
스타벅스는 오는 10월 11일까지 두 달 동안 서머 캐리백에 대한 회수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회수 대상은 사은품 106만2,910개, 판매품 1만6,200개를 포함한 총 107만9,110개이며, 현재까지 교환된 물량은 전체 물량의 36%인 38만개입니다.
매장을 방문해 캐리백을 반납하면 무료 음료 쿠폰 3장이 제공됩니다. 직접 방문이 어려울 경우 택배를 통한 무상 반납도 가능합니다.
스타벅스는 “품질 관리 조직 확대 및 전문 인력 채용, 검증 프로세스 강화 등 품질 관련 부분에 대한 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 이라고 밝혔습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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