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펜던트리쿼코리아, 독일 컬트 드링크 ‘버젤페터’ 단독 출시

수입 주류 유통기업 인디펜던트리쿼코리아는 독일 컬트 드링크 ‘버젤페터(Wurzelpeter)’를 국내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디펜던트리쿼코리아가 국내 시장에 단독으로 선보이는 ‘버젤페터’는 달콤하고 스파이시한 맛이 특징이며, 60여가지의 허브 추출물로 만든 파티 드링크이다. 특히 최초 의약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나 특유의 허브맛으로 유명세를 얻어 지금까지 독일 컬트 드링크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버젤페터’은 독일 민화에 등장하는 나무뿌리 할아버지 요정을 뜻하며, 파티와 장난을 좋아하는 이 요정은 사람들이 다치면 아픈 곳을 치료해주는 힐러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제품은 홈파티나 캠핑 장소 등에서 차갑게 하여 샷으로 즐기거나, 에너지 드링크와 함께 섞어서 칵테일로 만들어 마시기 좋다.

박성호 인디펜던트리쿼코리아 총괄 본부장은 “지난 20여년간 KGB, 머드쉐이크, 로트캡션, 프레첼로 등 전세계의 감각적이고 사랑받는 알코올 음료들을 국내 시장에 발빠르게 소개하며 건전한 국내 주류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전세계의 사랑받는 주류들을 국내 시장에 지속적으로 소개하며 국내 주류 문화에 다양성을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버젤페터’는 CU, GS25 등 편의점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며, 대형마트에도 순차적으로 입점하여 판매 채널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