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 환경미화원 애로 청취

전국 입력 2022-08-17 09:31:05 수정 2022-08-17 09:31:05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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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저상형 청소차량 14대 구매 등 근로환경 개선 약속

윤병태 시장이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나주시]

[나주=주남현 기자] 전남 나주시 윤병태 시장은 최근 환경미화원 대기실 3개소(중부·빛가람·영산포)를 방문해 폭염 속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7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시장은 이날 새벽부터 밤낮으로 근무하는 미화요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고, 깨끗한 나주를 만든다는 자부심과, 여름철 건강과 안전사고 예방도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

윤 시장은 "안전한 근로 환경을 위해 한국형 저상형 청소차량 14대 구매 예산을 이번 추경 예산안에 반영했다"며 "10명 신규 인력을 채용 중에 있는 만큼  근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환경미화원 대기실 방문에 이어 공산면 위생매립장 현장을 찾아 매립장 및 재활용 선별장 시설의 전반적 운영 현황을 살폈다.


특히 청소자원과 보고를 통해 2030년까지 생활 폐기물 직매립 금지 조치에 따른 매립장 운영 현황과 매립년한, 재활용품 처리공정, 매립 이외 생활 폐기물 처리 방안 등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윤 시장은 "현재 상황에서는 매립장 신규 설치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현재 매립장의 효율적 사용이 필요하다"며 "쓰레기 분리배출 등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홍보와 교육을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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