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스마트타운챌린지 준공·협동조합 개소식
금호동 일원 스마트서비스 6종 설치…이달말까지 시범 서비스

[광양=송이수 기자] 전남 광양시는 지난 17일 광양시 금호동에 위치한 금호스마트그린협동조합 앞에서 ‘2021 광양시 스마트타운챌린지 조성사업’ 준공식과 조합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광양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장, 조합이사장, 지역 자생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금호동을 대상으로 추진한 스마트타운챌린지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준공을 한 뜻으로 축하했다.
이번 사업의 준공까지 시와 금호동의 가교 역할을 담당한 박승용 금호동 입주자대표회장과 협동조합 설립에 많은 도움을 주신 노래영 프로에게 조합원과 금호동민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 전달식이 함께 진행됐으며, 본 사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홍보 동영상도 상영됐다.
설치된 스마트서비스 6종은 스마트쓰레기통 48대, 폐지수거시스템 12대, 스마트쉼터 11개소(협동조합 사무실 1개소 포함), 공유모빌리티(전기자전거) 100대, 대형폐기물 시스템 고도화와 전체 시스템을 통제할 수 있는 에코 플랫폼으로 구성됐다.
이번 사업 준공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조합원에게는 폐지, 페트병, 유리병(맥주, 소주) 재활용 시 포인트가 지급되며, 전기자전거 및 대형폐기물 결제 시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다.
정인화 시장은 “2021 광양시 스마트타운챌린지 조성사업 준공을 위해 노력해준 조합이사장을 비롯한 금호동민, 사업관계자 등에 감사드린다”면서 “스마트한 동네 금호동이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으로 나아가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금호스마트그린협동조합은 이달부터 조합원 모집과 스마트서비스 6종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며, 이달 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medi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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