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천연염색재단, 수저세트·앞치마 개발 보급
전국
입력 2022-08-18 18:51:06
수정 2022-08-18 18:51:06
주남현 기자
0개
'나주 밥상' 브랜드 성공적 정착위한 적극 지원
[나주=주남현 기자]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은 '나주 밥상'을 돋보이게 만들어줄 천연염색 제품 개발·보급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나주 밥상은 나주의 환경과 다양한 산지 식재료, 조상들로부터 전해져온 조리법 등이 어우러져 만들어진 향토 음식을 뜻한다.
재단은 나주밥상을 브랜드로 육성하기 나주만의 개성을 지닌 음식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줄 식탁, 수저세트, 앞치마 등을 개발·보급중이다.
앞서 재단은 천연염색을 활용한 러너, 식탁보, 수저집, 앞치마 등의 상품을 개발하고, 교육·체험을 통해 천연염색 앞치마를 보급하고 있다.
허북구 재단운영국장은 "관광 상품적 측면에서 나주 음식과 나주 천연염색은 따로 따로 있을 때 보다는 함께 조화를 이루고 분위기를 만들어 낼 때 그 가치가 더욱 빛이 난다"며 "천연염색을 통해 나주 밥상 브랜드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tstart2001@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 이천시, ‘경기형 과학고’ 예비 1차 합격
- 2대형 SUV 신차 출시 ‘봇물’…車 트렌드 바뀔까
- 3탄핵정국 속 농협금융·은행 인사 고심…수장 교체 가능성
- 4후판가격 협상 해 넘어가나…3개월째 ‘공회전’
- 5LG전자 조주완 “위기는 위험과 기회…최악 상황 대비"
- 6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 美 FDA 허가 획득
- 7“고물가에 사전예약 증가”…유통가, 설 채비 ‘분주’
- 8건설현장 30%는 외국인…“AI로 소통장벽 허물어요”
- 9새해에도 먹거리 부담…이온음료·커피·우유 가격 오른다
- 10당근책 잃은 밸류업…일제히 '파란불'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