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조직 개편 입법예고, 공무원 정원 현행 1850명 → 1885명, 35명 증원

전국 입력 2022-08-19 07:43:10 수정 2022-08-19 07:43:10 강원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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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6국, 40실·관·과, 2직속기관, 7사업소는 유지
경제국, 복지국 , 환경국, 도시국 신설 및 통합

강원도 원주시 원주시청.[사진=원주시]

[원주=강원순 기자]19일, 강원도 원주시는 시정현안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시민행복을 구현할 수 있는 조직기반 마련을 위해 민선 8기 첫 조직 개편을 골자로 한 ‘행정기구설치 조례 전부 개정 조례안’과 '원주시 행정기구설치 조례 시행규칙 전부 개정규칙안'이 입법예고 했다.


시정홍보실장 등 개방형 직위의 폭도 넓혔다.
 
공무원 정원도 현행 1850명에서 1885명으로 35명 증원된다.


기존 6국, 40실·관·과, 2직속기관, 7사업소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신설 통폐합이 이뤄졌다.


경제문화국은 경제국으로, 시민복지국은 복지국으로, 환경녹지국은 환경국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또 문화국을 신설하는 한편 건설교통국과 도시주택국은 도시국으로 통합했다.


투자유치과는 신설하고 관광정책과와 관광개발과는 관광과로, 균형개발과와 혁신기업도시과는 지역개발과로 통합됐다.


회계과는 회계과와 재산관리과로 분리하고 신속허가과는 허가과로, 건강체육과는 체육과로 명칭을 변경했다.


도시정보센터장은 6급에서 5급으로 변경됐다.


경제국은 경제진흥과, 기업지원일자리과, 투자유치과, 첨단산업과, 지역개발과가, 문화국은 문화예술과, 관광과, 체육과, 도시재생과, 교통행정과, 대중교통과가, 복지국은 복지정책과, 보육아동과, 생활보장과, 경로장애인과, 여성가족과, 민원과, 토지관리과를 각각 포함 시켰다.


환경국은 기후에너지과, 환경과, 생활자원과, 공원녹지과, 산림과가, 도시국은 안전총괄과, 건설방재과, 도시계획과, 도로관리과, 허가과, 건축과, 주택과가, 행정국은 총무과, 기획예산과, 자치행정과, 세무과, 징수과, 회계과, 재산관리과, 정보통신과로 각각 조정됐다.


이번 조직 개편은 오는 10월 7일 단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은 오는 22일까지 시민 의견을 수렴한 뒤 내달 시의회에 상정해 제235회 원주시의회 정례회에서 심의 한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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