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하절기 방역소독 강화…모기·감염병 대응
전국
입력 2022-08-20 11:16:12
수정 2022-08-20 11:16:12
송이수 기자
0개
생활 주변 깨끗이 하고 개인 위생수칙 준수

[광양=송이수 기자] 전남 광양시는 하절기 모기 등 매개체 감염병 대응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방역소독을 강화한다.
지난 3월부터 방역 전문업체를 통해 9권역 52코스로 매주 1회 정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여름철을 맞아 백운산 4대 계곡을 찾는 행락객을 위해 캠핑장 주변, 음식물 배출지, 공중화장실 등에 살충·살균 소독을 병행하는 등 방역활동을 해왔다.
최근 기온 상승과 다량의 비로 물이 고이는 곳에서 모기 등 위해 해충 발생이 예상됨에 따라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거주지 주변 하수구, 웅덩이 등을 대상으로 위생 해충 방역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김진식 보건행정과장은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며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도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집주변 빈 화분, 폐타이어 등에 고여 있는 물을 없애 모기 서식처가 제거되도록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보건소는 시민 이용이 잦은 서천변, 마동 저수지생태공원 등에 위생 해충 퇴치기 143대를 가동 중이며, 감염병 원천 차단을 위해 소독업소와 소독의무대상시설에 대해서도 일제 지도·점검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media-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주철현 의원 “농어촌 기본소득, 국비 분담률 높이고 대상 지역도 확대해야”
- 장흥군, 패류생산지역 하수도 보급사업에 국비 66억 원 확보
- 김한종 장성군수 "안전한 환경 제공 위해 빈틈없이 확인할 것"
- [기자수첩] 원주시의회, 시민이 지켜보고 있다.
- 명현관 해남군수 "군의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 농가 조기 지원"
- 원주시 공무원 65% “시의회와 관계 적절치 않아…개별 사업 개입 부담”
- 남원경찰서, 도내 최초 '순찰차 거점 주차구역' 설치
- 도성훈 인천교육감, 미래교실 글로벌 협력 나선다
- 부천시, 공사장 안전관리 새 기준 세우나
- ‘매립 제로’ 선언한 인천시, 순환도시로 전환 가능할까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스테이블케이, 패스페이와 국경 간 스테이블코인 협력 전략적 공조
- 2콜마BNH, 이승화·윤상현·윤여원 3인 각자대표 체제 본격 가동
- 3수앤파트너스, 대만 아시아 태평양 투자 및 혁신 개발 협회와 MOU
- 4주철현 의원 “농어촌 기본소득, 국비 분담률 높이고 대상 지역도 확대해야”
- 5장흥군, 패류생산지역 하수도 보급사업에 국비 66억 원 확보
- 6김한종 장성군수 "안전한 환경 제공 위해 빈틈없이 확인할 것"
- 7원주시의회, 시민이 지켜보고 있다.
- 8명현관 해남군수 "군의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 농가 조기 지원"
- 9원주시 공무원 65% “시의회와 관계 적절치 않아…개별 사업 개입 부담”
- 10더네이쳐홀딩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가을 프로모션 진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