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청렴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청렴한 시정 구현 위한 시책과 표어 발굴 시상

[광양=송이수 기자] 전남 광양시가 청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함께 만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내달 7일까지 ‘청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는 ‘시민과 함께 만드는 청렴도시, 행복한 광양’이라는 주제 아래 ▲청렴시책 ▲청렴표어 2개 분야에 대해 시민들의 청렴 아이디어 제안을 받는다.
제안을 원하는 이는 청렴한 공직문화와 건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제안과 청렴 실현에 대한 표어를 작성해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신청서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에 게재돼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적합성, 효과성, 창의성, 계속성의 심사기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직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1차 심사를 진행하고 이어 전문심사단을 구성해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청렴 아이디어 제안자에게는 시장 표창과 함께 ▲시책분야 최우수 50만 원(1명), 우수 30만 원(2명), 장려 10만 원(3명), 입선 5만 원(6명) ▲표어분야 최우수 20만 원(1명), 우수 10만 원(2명), 장려 5만 원(2명)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윤환 감사실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현장 밀착형 청렴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반기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2회 이상 공직자 반부패·청렴교육을 추진해 청렴의식 함양에 노력했고,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부서 순회 교육을 추진 중이며, 하반기에는 청렴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실현할 예정이다. /medi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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