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췌장암 항체신약 싱가포르 특허권 획득
증권·금융
입력 2022-08-24 16:34:30
수정 2022-08-24 16:34:30
성낙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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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성낙윤기자]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24일 PBP1510에 관한 ‘PAUF 단백질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 및 이의 용도’ 특허가 싱가포르에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출원 국가 24개국 중 싱가포르를 포함해 한국, 미국, 일본 등 8개국에서 특허권을 획득했다.
PBP1510은 췌장암에서 과발현되는 치료표적인자인 PAUF(Pancreatic Adenocarcinoma Up-regulated Factor) 단백질을 중화하는 항체신약이다. PAUF에 기인한 다양한 암 진행 및 전이를 막고 암세포가 생체 면역체계와 기존 항암제에 대해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만드는 역할을 한다.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대표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허브로 부상 중인 싱가포르를 포함해 전 세계 여러 국가에서 PBP1510의 가치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FDA 패스트트랙 신청 등을 통해 절박한 환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혁신 신약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nys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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