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청 펜싱부 권영준, 국가대표 선발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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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8-30 12:24:43
수정 2022-08-30 12:24:43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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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환배 전국 펜싱선수권·국가대표 선발 개인전 우승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청 펜싱부 소속 권영준이 제27회 김창환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 우승을 차지하며 국가대표 자격에 한 발짝 다가섰다.
권영준 선수는 지난 26일까지 충북 보은군에서 열린 ‘제27회 김창환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선수 선발대회’에 출전해 남자 에뻬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국가대표는 이번 김창환배를 비롯해 2월에 열린 종목별오픈대회, 8월 초에 열린 대통령배, 9월에 열릴 국가대표 선발전 등 4개 대회 성적을 합산해 선발한다.
이에 따라 2월 종목별오픈대회 3위,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한 권영준선수는 국가대표 선발에 더욱 가까워졌다.
정헌율 시장은 “시의 명예를 드높인 권영준 선수에게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도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수 있도록 좋은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펜싱부 소속 권영준은 올해 5월 하이덴하임 월드컵과 6월 서울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했고 현재 익산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다방면에서 익산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k9613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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