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나무, 1억 3천만 원 상당 간편식 수해 복구 지원 위해 기부
문화·생활
입력 2022-08-30 15:01:19
수정 2022-08-30 15:01:19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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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전문 기업 푸드나무가 수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1억 3천만 원 상당의 간편식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푸드나무는 이달 초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기부 식품은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를 통해 구호 인력 및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기부 품목은 ‘잇메이트 닭가슴살 오구칩’, ‘러브잇 허니 브라운 견과바’ 등 건강 간식류와 ‘맛있찬 닭가슴살 장조림’ 등 간편 반찬류로 긴박한 복구 현장과 임시 대피소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선정했다.
업체 관계자는 “힘든 나날을 보내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조속히 복구가 진행돼 우리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푸드나무는 지난 5월 굿네이버스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기부 이벤트 ‘기부앤테이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소상공인을 위한 판로 지원 사업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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