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전교육협회, 해병대사령부 '군 안전교육’ 실시
문화·생활
입력 2022-08-31 08:50:56
수정 2022-08-31 08:50:56
정의준 기자
0개

대한안전교육협회(회장 정성호)는 해병대사령부 주요 직위자를 포함한 안전관계관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부와 2부로 나눠 내용이 구성됐으며, 1부는 주요 직위자를 포함한 안전관계관이 직접 참석한 대면 형태로 교육을 실시했다. 2부는 안전 관계관 대상 안전교육으로 교육 관계관들이 VTC를 청취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해병대사령부 교육내용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중대재해처벌법’과 ‘위험예지훈련’ 내용을 포함해 ‘위험 예지·조치’, ‘위험성 평가’ 등을 배워 볼 수 있도록 교육이 구성됐다.
정성호 대한안전교육협회 회장은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에 군 간부·군무원과 공무직 근로자 등이 포함되고 근무 환경이 일반 작업환경보다 위험이 수반되는 상황이기에 안전 관계관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안전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라며 “안전교육의 주체로서 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 국방 안전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는데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안전교육협회는 집체 및 온라인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법정 의무 안전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산업별 안전 VR 콘텐츠 제작과 맞춤형 안전 체험관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주치의 있는 당뇨병 환자, 의료비 적게 쓴다
- [부고] 임관일 (前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본인상
- 자궁경부암 수술 후 자연임신 성공…"아기 기적처럼 찾아와"
- 젊을 때 심혈관 관리… 중년 이후 심뇌혈관·신장질환 위험 낮춘다
- 발음 어눌해지고 한쪽 팔다리 힘 빠진다면…‘뇌졸중’일 수도
- “2030세대 10명 중 8명 COPD 모른다”…결핵및호흡기학회 대국민 인식도 조사
- 이대혈액암병원, 세포·유전자 처리센터 개설…"난치성 혈액암 치료 집중"
- 유럽 심낭질환 첫 가이드라인에 삼성서울병원 연구 3편 인용
- 팔다리 힘 빠지고 시야가 흐릿하다면? 다발성경화증 의심
- ‘안면신경마비’ 의심…이마 주름 잡아보거나 눈 감아보세요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트럼프, 아시아 순방 중 김정은과 회담 계획 없어
- 2美전문가 "30년간 이민개혁 못한 美, 韓 전용비자 어려워"
- 3정상회담 앞두고 美中 신경전 치열…6년전 무역합의 좌초 놓고 '네탓공방'
- 4노소영, 대법 판결에 침묵… AI 시대 한국 미술 방향 제시
- 5APEC 기동대 빠진 서울 도심…임시 경찰부대 투입
- 6코스피 4000 눈앞… 투자자금·빚투 동반 급증
- 7주유소 휘발유 가격 2주간 내림세…다음주 안정세 예상
- 8"러너를 잡아라"…'달리기' 열풍, 패션업계 성장 동력으로 부상
- 9엘앤에프, NCM·LFP 투트랙 전략…시장 변화 대응 나선다
- 10하루 4000보만 걸어도 사망위험 40%↓…빈도보다 ‘걷는 양’이 중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