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광주송정역 핫플레이스 프로젝트' 머리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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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9-01 18:46:27
수정 2022-09-01 18:46:27
주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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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관문 송정역 문화관광 명소 조성 사업 추진
[광주=주남현 기자] 광주 광산구는 지난달 31일 광주송정역 일원에서 첫 '광주송정역 핫플레이스 프로젝트 협업 T/F 현장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주송정역 핫플레이스 프로젝트'는 광주의 관문인 송정역을 지역 최고의 문화관광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민선8기 광산구의 핵심 사업이다.
핫플레이스 상권 재구성, 1913송정역시장 공간 개선, 도시경관 인프라 구축, 도시재생 플랫폼 조성, 교통환경 최적화 등 5대 핵심 전략 아래 11대 중점 과제를 설정했다.
광산구는 개별 사업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업경제과, 일자리정책과 등 총 6개 부서가 참여하는 협업TF팀을 꾸려 운영 중이다.
최근 부서별 준비상황 보고회에 이어 이날 첫 현장회의에서는 실무 담당자들이 직접 광주송정역 광장, 1913송정역시장 등 주요 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중‧장기 과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연계와 협업을 체계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광주송정역이 광주의 관문에 걸맞은 위상을 가질 수 있도록 옆 앞 광장 조성 등 체류‧관광형 명소로 만들기 위한 사업과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광산구는 앞으로 협업TF를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사업 추진 체계를 구축, 면밀한 실행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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